▲(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을 결합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 실물경제에 더욱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는 해당 시스템의 편의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려는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인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은 가맹점 6만 개,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한달 가량 5만~6만 명 정도가 갑자기 늘어나는 등 탄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에서도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실질적으로 활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졌음을 반증한다.

해외에서도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바이낸스 기반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인 바이낸스 커넥트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주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50개 이상의 가상자산 및 지불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는 온·오프라인 결제에 특화된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콘페이(KONPAY)의 KON 코인을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간편 결제 시장은 이처럼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전자지급결제' 규모가 하루 평균 1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간편 결제 이용금액도 600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2021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 이용건수는 일평균 217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9.5% 늘었다. 이용금액은 9048억 원으로 28% 증가했다. 

간편송금서비스 이용 실적도 늘었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하루 433만 건, 이용금액은 5045억 원으로 각각 33%, 41.5% 증가했다.

이와 관련, 후발주자로 등장하게 될 블록체인 간편결제 프로젝트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어플리케이션 전자지갑을 출시한 월드페이코인의 경우, 블록체인 기반 결제 통합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WPC 정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관련 서드파티 제휴사와 가맹점을 연결하고, 사용자들은 WPC 코인을 이용하여 콘텐츠(온/오프라인 상품)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대한 리워드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월드페이코인의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은 WPC 생태계의 가치 수단인 WPC코인의 관리부터 제품 결제, 리워드, 펀딩 결제, 오프라인 QR CODE 결제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앱 지갑' 하나로 통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결제, 리워드, 자금 흐름에서 발생된 트랜잭션 정보를 블록체인에 업로드하며, O2O 서비스 , 게임, 쇼핑 , 문화 , 예술품 , 건설 및 부동산 등 어떤 서비스라도 연결이 가능한 일원화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리워드 시스템과 편의성도 마련했다. 

월드페이코인의 경우, 통합 DB POINT와 WPC 코인을 교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포인트 적립과 쿠폰 형태 마일리지를 통합 운영할 수 있다. 매월 2%~5%까지(가맹점별 상이) 리워드가 지급될 예정이며, 인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기에서 언제든지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드페이코인 측은 "곧 WPC 플랫폼을 통해 계약된 업체들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협력사 및 제휴사와 MOU를 체결하고 오프라인을 비롯한 모든 매장에서 WPC코인을 결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호 기자 hkbnews@hkb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블록체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